사회뉴스9

11월 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11.06 21:04

1. 강남 4구와 마포, 용산, 성동, 영등포 등 서울 27개 동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신규 주택 분양가가 10% 정도 낮아질 거란 전망인데, 과연 집값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따져봅니다.

2. 국방정보본부장이 "북한이 ICBM을 이동식미사일발사대에서 발사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전 자신의 발언을 뒤집은 건데 정의용 안보실장의 발언을 의식한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3.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에게 삿대질을 해 논란을 빚은 강기정 정무수석이 국회 예결위에 출석했지만, 한국당 위원이 보이콧하면서 파행했습니다.

4. 검찰이 특별수사단을 꾸려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재수사에 착수합니다. 지난 5년동안 검찰을 비롯해 국정감사에서 조사가 이뤄졌던 부분들도 전면적으로 다시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5. 경찰이 '기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몽골 헌재소장을 인천공항에서 체포해 조사했습니다.

6. 정부가 청년층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군 병력을 약 8만여명 줄여 50만명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령인구 감소에 맞춰 교사 인원도 조정한다는 계획이어서 교대,사범대 정원 감축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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