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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선원 6명 구조

등록 2019.11.07 10:03

오늘 새벽 0시 30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남동쪽 37㎞ 해상에서 29톤급 오징어잡이 어선과 8톤급 통발어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통발어선이 전복되면서, 선원 6명이 급히 오징어잡이 어선에 옮겨탔다. 선원들은 물에 빠지지 않아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가 난 어선 선장들 모두 술을 마시진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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