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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국내 최초 'GRLC' 베스트파트너상 수상

등록 2019.11.07 15:35

수정 2019.11.07 15:35

SPC그룹, 국내 최초 'GRLC' 베스트파트너상 수상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 BU장(가운데)이 5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레스토랑 리더십 콘퍼런스(GRLC)' 시상식에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연합뉴스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레스토랑 리더십 컨퍼런스(Global Restaurant Leadership Conference, 이하 GRLC)'에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GRLC는 글로벌 식품기업 CEO들과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외식 분야 발전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글로벌 식음료 분야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다.

올해는 싱가포르 관광청 후원으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GRLC에서는 파트너십·성장·혁신·커뮤니티 서비스 등 4가지 부문에 걸쳐 우수한 식음료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며, 전 세계 식음료기업 CEO,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패널 100여 명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SPC그룹이 수상한 '파트너십' 부문은 글로벌 확장 및 현지화에 뛰어난 업적을 보인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SPC그룹은 중국 톈진공장 준공과 가맹사업 확대, 미국 핵심상권 성공적 진출, 싱가포르 주얼창이 내 4개 브랜드 동시 입점, 캄보디아 조인트벤처 설립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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