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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행 아시아나 항공기 마닐라 긴급 착륙…"엔진 이상"

등록 2019.11.10 19:21

수정 2019.11.10 19:28

[앵커]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인천 공항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필리핀 마닐라에 긴급 회항했습니다. 이 때문에 18시간이 지연되면서 승객 30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유성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4시 20분 승객 310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OZ 751편 여객기가 인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최종 목적지는 싱가포르입니다.

하지만 비행 4시간 후 쯤 기체 결함이 발견되면서 필리핀 마닐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측은 연료공급문제로 오른쪽 날개 엔진에 결함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아시아나 항공이 2017년 도입한 에어버스 A350 기종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이 차세대 주력 항공기로 정한 모델로 최근 10호기까지 들여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측은 "안전 규정에 따라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 회항한 것이라며 승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체기를 투입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대체 항공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오후 1시 25분 마닐라 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다섯시쯤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TV조선 유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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