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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운전 30대, 사고 내고 6㎞ 도주하다 덜미

등록 2019.11.12 10:24

오늘(12일) 오전 1시 50분쯤, 부산 남구의 한 교차로에서 30살 A씨가 몰던 SUV가 앞서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조치를 하지 않고 6km 정도를 달아났지만, 추격한 경찰에 10여 분 만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22%로 면허취소 수치를 넘겼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 경력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무면허로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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