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아침에 한 장] 무릎 꿇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등록 2019.11.14 08:30

수정 2019.11.14 08:39

오늘 아침 눈길을 사로잡은 사진 한 장 살펴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재판이 3년 만에 처음 열렸습니다.

휠체어를 탄 이용수, 길원옥, 이옥선 할머니가 결의에 찬 표정으로 법정을 빠져나갑니다. 할머니들은 지난 2016년 일본 정부에 1명당 2억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일본이 주권면제 원칙을 내세워 재판을 거부해 3년 가까이 수차례 지연되다 드디어 어제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재판 도중 무릎을 꿇고 "공식 사과를 외치는데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며 오열하기도 했는데요. 다음 변론기일은 또 한 번 해를 넘긴 내년 2월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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