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손금주 의원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후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무소속 손금주 의원의 입당 허용 여부를 심사한다.
국민의당 출신인 손 의원이 입당 신청을 한 것은 작년 1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첫 입당 신청 당시, 민주당은 손 의원이 2017년 대선 시절,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으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를 비판한 점을 들어 입당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당 안팍에서 손 의원의 입당을 허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류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