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1월 14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11.14 21:04

11월 14일 '뉴스 9' 헤드라인

 

1. 조국 전 장관이 검찰 소환 조사 8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비공개 소환된 조 정 장관은 검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데 대해 "해명하는 것이 구차하다"며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겠다"고 밝혔습니다.

2. 미군 수뇌부가 서울로 집결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과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측 방위비분담금 협상 대표는 이번 주말 열흘 만에 다시 방한해 전방위 압박에 나섭니다.

3. 청와대가 '북한 납치 피해자' 오토 웜비어의 부모와 문재인 대통령의 면담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권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인권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4. 다른 지역보다 암 발병률이 최대 25배나 높았던, 전북 익산 장점마을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렸습니다. 인근 비료공장에서 담뱃잎을 불법 건조하면서 발생한 찌꺼지 '연초박'이 원인이었습니다. 5. 2020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의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신유형·고난도 문항이 곳곳에 있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6. 국가대표 축구팀 벤투호가 오늘 밤 10시부터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월드컵 예선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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