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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청와대 위세에 눌려 '경기부진' 말 못한 기재부"

등록 2019.11.16 16:34

자유한국당은 16일 "청와대 위세에 눌려 '경기부진' 표현 뺀 기획재정부는 경제정책 총괄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기재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지난 7개월동안 넣었던 경기부진이라는 표현을 뺐다"며 "공교롭게도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 발언' 이후에 발생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청와대 장단에 기재부까지 맞춰주고 있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경제가 어렵고, 지금 이대로의 정책으로는 삶이 나아지기 어렵다는 것을 국민 누구나 다 알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신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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