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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강사 "쭉빵걸들 많은 술집서 한잔 살게" 발언 논란

등록 2019.11.18 15:23

수정 2019.11.18 15:24

건국대 강사 '쭉빵걸들 많은 술집서 한잔 살게' 발언 논란

/ 건국대학교 대나무숲 캡처

건국대 한 강사가 성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지난 15일, 건국대 대나무숲에는 "건국대 A강사가 한 남학생 SNS 게시물에 "외도가 필요하면 이야기해 쭉쭉빵빵 걸들이 많은 술집에서 한 잔 사줄게 ㅋ"라는 댓글을 남겼다는 글이 올라왔다.

학생들은 A강사가 지난해 9월 유튜브 영상 강의에서 "우리 꽃과 같은 여학생들이 어떻게 담배를 피겠어"라며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 건국대에서 강의한 A강사는 올해 교내강의상을 받는 등 학생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A강사는 건국대 대나무숲에 "부적절한 언행에 큰 실망감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건국대 측은 "학내 양성평등위원회에서도 조사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면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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