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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없어서"…다방 여종업원에 강도짓한 20대 구속

등록 2019.11.20 11:19

수정 2019.11.20 11:26

다방 여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은 20대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23살 A씨는 지난 16일 낮 4시쯤 군산의 한 모텔 객실에서 다방 여종업원을 흉기로 찌르고 2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여종업원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지만 경찰 수사망이 좁혀 오자 사건 당일 자수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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