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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시대 마스터플랜 준비해야"…건축사 세미나 개최

등록 2019.11.20 15:29

수정 2019.11.20 15:36

서울시건축사회 건축교류위원회는 오늘(20일) 서울 서초동 건축사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남북교류협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사, 남북교류협력시대의 마스터플랜을 준비한다'는 슬로건 아래 '평양의 도시건축 발전방향의 모색'을 주제로 열렸다.

정성철 건축사는 세미나에서 '평양의 도시건축제도와 건축자산'에 대해, 오채준 건축사는 '북한의 도시환경과 평양의 도시기반시설', 임준빈 건축사는 '평양의 살림집 현황과 미래 시나리오'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 주제발표에서는 건축 실무의 최일선에서 설계부터 법적인 인허가 절차와 감리까지 건축의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지는 건축사의 시각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또 미래 남북교류협력 시대를 대비해 도시와 건축의 미래를 예상하고, 그에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마스터플랜 준비 방안에 대한 제안들이 나왔다. / 장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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