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전체

토트넘, 무리뉴 신임 감독 선임…손흥민과 만난다

등록 2019.11.20 16:27

수정 2019.11.20 17:12

토트넘, 무리뉴 신임 감독 선임…손흥민과 만난다

/ EPA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조세 무리뉴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2/2023시즌까지 3년으로 오는 23일(한국시간) 웨스트햄전 부터 팀을 이끈다.

2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과 유소년 팀의 실력이 자신을 이 곳으로 이끌었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앞서, 토트넘은 오늘 오전(한국시간) 성적 부진을 이유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등 굵직한 업적을 달성했지만 이번 시즌 성적 부진의 책임을 피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현재 3승 5무 4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14위를 기록 중이다. /이다솜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