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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역·해외방송사 콘텐츠 교류 국제포럼 개최

등록 2019.11.20 18:46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지역방송 콘텐츠의 국제 진출 확대를 위한 '지역방송 교류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역방송사와 이들 지역방송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외 7개국 10개 방송사가 참여했다.

포럼에선 방통위에서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은 춘천MBC의 '골목놀이 삼국지' 제작과정 발표와 방송사 간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됐다.

방통위 김석진 부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국내 지역방송사의 좋은 콘텐츠를 세계적으로 알릴 기회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방통위는 지원 예산확대와 정책적,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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