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뉴스9

이시각 시청역…철도노조 파업 여파로 서울 지하철 '혼잡'

등록 2019.11.20 21:03

수정 2019.11.20 21:09

[앵커]
서울 지하철 1,3, 4호선과 경의 중앙선 운행에도 오늘 하루종일 차질이 있었습니다. 퇴근 시간이 조금 지나긴 했습니다만 지금은 사정이 어떤지 서울 시청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황병준 기자! 지금 지하철 사정이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시청역은 퇴근시간대엔 열차를 타려는시민들로 붐볐는데요, 오후 9시가 넘은 지금은 혼잡한 상황이 다소 해소된 상태입니다. 

철도노조의 파업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아침 출근시간대엔 지하철이 정상 운행됐기 때문에 출근길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출퇴근시간 대에 운행률을 높이기 위해 낮시간대 열차 운행을 줄였기 때문인데요. 일부 수도권 지하철 역에서는 평소 1시간에 6번 운행하던 열차가 오늘은 3번으로 줄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승강장이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 차기도 했습니다.

퇴근길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운행률이 평소대비 84%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운행 간격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1호선의 경우 열차 운행 간격이 최대 15분까지 벌어져 퇴근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열차가 지연돼 양해를 구한다는 내용의 안내 방송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청역에서 TV조선 황병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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