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홍콩 시위에 공감을 나타낸 데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에 사과했다.
최 씨는 공식 SNS를 통해 "잘못된 트위터 활동으로 실망시키고 감정을 상하게 한 것에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 씨는 홍콩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중태에 빠진 시위대 기사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최 씨가 홍콩 시위를 지지했다며 맹비난했고 최 씨의 중국 최대 온라인 포털 커뮤니티 팬클럽도 계정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오늘 "홍콩이 중국의 일부라는 생각과 입장을 부정하지 않았다"며 2차 사과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