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기현 관련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부터 종결까지 청와대 측에 모두 9차례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백 전 비서관을 조만간 소환해 첩보가 만들어진 경위와 전달 경로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2. 김기현 측근 비위 수사를 지휘한 황운하 당시 울산경찰청장은 부임 직후 관련 내용을 추궁하고, 사건을 맡았던 수사팀장을 김 전 시장을 고발한 건설업자와 친분이 있는 인물로 교체한 것으로 TV조선 취재에서 드러났습니다.
3. 유재수 전 경제부시장이 어젯밤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되면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4. 1997학년도 수시전형이 도입된 후 20여 년 만에 '정시 강화'로 대입 정책이 바뀝니다. 현재 중3 학생이 대입을 치루는 2023년부터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이 40%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5.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농성 중 의식을 잃어 어젯밤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정미경·신보라 한국당 최고위원은 동조단식을 시작했습니다.
6. 북한이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지 28일 만입니다.
뉴스뉴스9
11월 28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11.28 21:05
수정 2019.11.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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