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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갈등으로 이웃에 둔기 휘두른 50대 남성 구속

등록 2019.12.01 16:19

층간 소음 갈등으로 이웃 주민에게 둔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50대 남성 김 모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26일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채 윗집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평소에도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천장을 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 임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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