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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보건·산업·시설물 등 6개 분야 '한파 영향예보 서비스' 시범 운영

등록 2019.12.02 15:53

수정 2019.12.02 15:55

기상청이 오는 3일부터 한파가 닥쳤을때, 기상정보와 함께 각종 위험을 지역별로 제공하는 '한파 영향예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한파 영향예보란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같은 날씨라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영향을 전달하는 것으로 보건, 산업, 시설물, 농축산업, 수산양식, 교통 전력 등 6개 분야별로 위험 단계에 따른 대응요령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위험 수준별로 신호등 색을 적용하고 대응요령은 그림과 함께 전달한다.

영향예보는 한파 관심 단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되고 기상청 날씨누리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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