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전체

'청와대 행진' 톨게이트 노조 간부, 또 경찰 연행

등록 2019.12.02 18:32

한국도로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청와대 방면 행진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노조 간부가 경찰에 또 연행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쯤 해산명령 불응 등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모 씨를 연행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전에도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 하다가 연행된 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톨게이트 수납원들은 지난 달 8일, 15일, 25일에도 청와대로 행진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 임서인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