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2월 3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12.03 21:03

1.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합의에 부응해야 한다"며 "대북 무력 필요시엔 사용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북한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무엇이 될지는 미국에 달려있다고 경고하는 등 연말을 앞두고 미북간 기싸움이 팽팽합니다.

2. 청와대가 숨진 수사관과 함께 지난해 1월 울산에 간 또 다른 특감반원의 행적을 공개했는데, TV조선 취재 결과 울산경찰청을 방문해 동기를 만났다는 설명과는 달리 경찰대 동기 3명은 만난 사실이 없고, 1명은 만났지만 고래고기 사건은 알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김기현 시장 관련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 동기는 취재를 거부했습니다.

3.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 숨진 검찰 수사관 A씨의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유족은 백 전 비서관 앞에서 오열했고 백 전 비서관은 선거개입의혹과 관련된 질문엔 답하지 않았습니다.

4. 문재인 출범 이후 2년동안 땅값 상승액이 2000조원을 넘었다고 경실련이 분석했습니다.

5. 동남아시아 쇼핑센터가 파는 일부 식품과 공산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쇳가루와 납,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6.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가 '실시간 광고판'이 됐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일부 기업 마케팅에 점령당한 '네이버 실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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