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자전체

"추위 피하려다 암 걸리겠네"…아동점퍼 털에서 1급 발암물질

등록 2019.12.05 14:21

수정 2019.12.05 14:55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판매되고 있는 아동용 겨울 점퍼 13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의 천연모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들은 안전성 조사 결과, 모자에 부착된 여우나 너구리 털에서 어린이용 가죽제품 안전기준인 75mg/kg을 최대 5배 이상 초과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

폼알데하이드는 1급 발암물질로 호흡기나 피부로 체내 흡수돼 접촉성 피부염이나 호흡기, 눈 점막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의 판매 사업자에게 판매중지 및 회수 등 자발적 시정을 권고하고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 조치했다.

자세한 내용과 제품은 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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