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오늘(6일) 오전 5시 6분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날 오전까지 야적장에 있던 폐목재 400여t 가운데 60t가량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이 장비 26대와 소방관 등 60명을 투입했지만, 목재 더미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에는 전남 나주의 폐목재 야적장에서도 불이 나 엿새만인 지난 4일 불길을 잡았고, 폐목재 2600톤 가운데 절발인 1300톤이 불에 탔다. /유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