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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1 협의체, 예산·패스트트랙 단일안 도출 시도

등록 2019.12.08 16:51

수정 2019.12.08 16:58

여야 4+1 협의체, 예산·패스트트랙 단일안 도출 시도

바른미래당 김관영 최고위원(왼쪽부터),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4+1 선거법 협의체 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참여하는 여야 '4+1' 협의체가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단일안 도출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

여야 '4+1' 협의체는 8일 오후 국회에서 실무단 회의를 연 뒤 이어 원내대표급 회동을 통해 단일안 도출을 시도할 계획이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는 다음날인 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 작업을 마무리하고 표결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또 본회의에 상정될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 패스트 트랙 법안의 단일안을 오늘 안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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