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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상서 선박끼리 충돌해 선원 1명 사망

등록 2019.12.09 10:20

어제(8일) 저녁 6시 20분쯤 전북 군산시 금란도 서쪽 부근에서 1.98톤 선박 A호와 3톤 선박 B호가 충돌했다.

당시 A호에는 2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B호에는 3명이 있었다. 해경은 충돌 과정에서 A호 선원 61살 김모씨가 숨졌다고 전했다.

해경 조사 결과 충남 서천군 장항 방향으로 이동하던 B호가 A호 우측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김씨가 사고 충격으로 어딘가에 부딪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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