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 조선일보DB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2020 나눔 캠페인'에서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284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