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2월 9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12.09 21:04

1. 미북이 연일 상대를 향한 경고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북한 김영철이 "우리는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이라며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2.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5선 심재철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내년 4월 총선에서 "현역 50% 교체"를 언급한 황교안 대표의 발언에 다선 의원들이 심 신임 원내대표를 지지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뒷이야기, 출입 기자에게 들어봅니다.

3.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수사를 벌인 울산경찰관 10여 명이 집단으로 검찰의 소환조사에 불응하면서 검경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 측은 "개인 선택"이라는 입장이지만, 검찰은 체포영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4. 추미애 법무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검찰총장과는 모르는 사이라며, 검찰과의 관계에 대해선 "상호간 권한존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5. 일본산 참돔, 가리비, 멍게 등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6. 인터넷 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에 허위 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무작위 확인 결과, 20곳 가운데 19곳이 앱에 올라온 설명과 달랐습니다. 허위 매물이 쏟아지는 이유,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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