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cj ENM
영화 '기생충'이 제 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감독상, 외국어 영화상, 각본상, 등 총 3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 영화가 골든 글로브 후보작으로 선정된 것은 '기생충'이 최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감독상에 쿠엔틴 타란티노, 마틴 스코세이지 등 세계적인 감독들과 함께 지명 됐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는 회원 93명의 투표를 거쳐 다음 달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상과 함께 미국 최고의 영화상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