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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男 동업자 운영 식당서 흉기 휘둘러…일가족 3명 사상

등록 2019.12.11 13:03

수정 2019.12.11 13:32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6시19분쯤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58살 A씨가 업주 47살 여성 B씨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업주 B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남편과 아들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다가 5시간 만인 오후 11시20분쯤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A씨가 동업 관계인 B씨 가족과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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