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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선 압승 존슨 "브렉시트 강력한 위임"…트럼프 "대승 거뒀다"

등록 2019.12.13 15:37

수정 2019.12.13 15:40

英 총선 압승 존슨 '브렉시트 강력한 위임'…트럼프 '대승 거뒀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 REUTERS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여당인 보수당의 압승 예상에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완수 의지를 다졌다.

존슨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런던 서부 억스브리지 선거구에서 의원직을 확보한 뒤 "현 단계에서 단일 국가의 보수당 정부가 브렉시트 완수를 위한 강력한 새로운 위임을 받은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또 "브렉시트를 완수할 뿐 아니라 영국을 단합시켜 전진하는 위임도 받았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득표율이 1.8%포인트 오른 2만5351표를 얻어 7210표의 우세한 표차로 승리했다.

보수당은 수세대 동안 노동당의 표밭이었던 미들랜드와 잉글랜드 북부에서도 승리해 1987년 이후 최고의 선거결과를 얻었다.

존슨 총리와 '닮은 꼴'로 꼽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직후 트위터에 "영국의 존슨이 대승을 거둔 것 같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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