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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측 '성폭행 고소'女 무고로 맞고소…강용석 "적반하장"

등록 2019.12.13 21:28

수정 2019.12.13 21:31

[앵커]
가수 김건모 씨 측이 "거짓 미투"는 없어져야 한다며,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에 대해 무고로 맞고소했습니다.

최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건모씨 측 법률대리인이,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에 대해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장을 냈습니다.

해당 여성이 특정되진 않지만 방송 내용을 토대로 고소를 한다는 겁니다.

변호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분이 어떤 분인지도 몰라요. 고소장도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김씨 측 소속사는 앞서 입장문을 통해, 해당 여성이 "27년 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사실을 유포"했다며 "거짓미투는 없어져야" 하기에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용석 변호사 등은 지난 9일 유튜브 방송에서 유흥업소 여성 A씨의 성폭행 관련 인터뷰를 내보낸 데 이어, 추가 폭행 피해자에 대해서도 폭로한 바 있습니다. 김건모 씨의 맞고소 소식에 강 변호사는 '적반하장'이라고 맞섰습니다.

강용석 / 김건모 고소인 측 변호인 (오늘)
"적반하장이고 사필귀정이 될 것이다. 이게 저희의 입장입니다. 뭐랄까요? 지금 아마도 저것은 굉장히 잘못되어 가고 있는 거다.."

논란이 확산하면서 김건모씨의 방송 활동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솔로 생활을 보여줬던 SBS 예능프로그램 측은 더 이상 김씨 분량은 없고 추가 촬영이나 새 에피소드 촬영 계획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 씨 측 역시 데뷔 2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TV조선 최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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