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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중학교 과학실서 불…교사 1명 화상

등록 2019.12.17 12:58

오늘 오전 9시반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한 중학교 2층 과학실에서 불이 나 2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과학실에 있던 교사 1명이 1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화재 당시 과학실 안에 학생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과학실을 옮기던 중 폐화학약품을 정리하다 떨어트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석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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