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전체

'부모 속 타들어갈 때'…8살 소녀 유골 보고도 숨긴 경찰

등록 2019.12.18 13:49

수정 2019.12.18 13:51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해 정말 충격적인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30년 전 초등학생이 하굣길에 실종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금껏 실종사건으로 분류됐다가 이춘재가 자신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하면서 재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당시 경찰이 피해자 유골 등 범죄 단서를 확보하고도 덮은 정황이 드러났다고요? 어떻게 드러나게 된 겁니까?

- "시신 확인 후 '삽 가져오라' 지시하기도"
- 유족들, 경찰 시신 은폐 소식 듣고 충격 받아
- 8차 살인사건 국과수 감정에…"조작" ↔ "오류"
- 검찰 "국과수 감정서 허위 조작 확인"
- 검찰, 8차 살인사건 국과수 감정서 조작 의혹 제기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