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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초대석] 김재종 옥천군수 "도시재생 사업으로 활력 찾겠다"

등록 2019.12.23 08:53

수정 2020.10.02 00:10

네트워크 초대석 입니다. 충북 옥천군은 인구가 5만 명에 불과한 비교적 작은 자체단체입니다. 이런 옥천군이 대학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과 대전과 옥천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을 통해서 활력을 되찾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재종 옥천군수를 김달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Q. 최근 국토부 뉴딜사업에 윈윈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1분 9초 그동안 우리 군은 인구에 감소 또 상권의 쇠퇴 또 주거 환경노후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구요. 그런 어려움을 새롭게 꾸미고자 대학교가 있는 대학 타운형 도시재생 사업에 공모를 신청했습니다. 그것을 구체화 시켜서 얘기 하자면 대학교의 젊은이들이 우리 옥천군에서 많은 경제 활동을 통해서 시장경제가 살아나고 또 그 도시재생 사업으로 인해서 노후화된 건물을 재생을 해서 하는 사업으로써 앞으로 많은 기대를 갖고 있구요. 이 사업이 완공이 되면 앞으로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층에 외부유출을 좀 막을 수 있는 그런 효과도 그런 소상공인들에 그 앞으로 경제적여건도 많이 좋아질것으로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Q. 대전-옥천 광역전철 사업 추진 위한 노력은?

A. 그동안에 대전권에서 지역 경제에 나쁜 영향이 올꺼라고 생각해서 늘 반대를 해왔던 부분이고 대전역에 신흥역과 식장산역을 고집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어렸웠었는데 그 대안으로 과거에 쓰던 세천역이 라는게 있습니다. 거기를 재활용 재생산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서 대전시장과 세번을 만나서 거기에 대한 서로에 의견을 교환해서 이 사업을 시작하는걸로 그렇게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인제 2억원에 그 용역비를 세운게 있는데 그용역 비용을 내년 부터는 충분이 그 용역을 줘서 그 사업이 타당성 검토는 이미 끝난 거니까 앞으로 시행는데 있어서 계속 추진이 될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Q. 복지타운 설립 필요성은?

A. 네 복지타운에 관련해서는 지금도 우리 옥천에 노인인구가 전체적으로 27%가 육박이 돼 있습니다 앞으로 20207년도가 되면 46%가 됩니다. 노인인구가 그랬을 때 이 복지타운이 필요성 복지타운이 우리가 빨리 시급성을 요구하는 것이 지금 현재 그 노인일자리라든지 어른들의 활동할 수 있는 허브공간이 없습니다. 이걸 관리할 수 있는 사무공간도 필요하고 그래서 옥천에 시니어클럽이 지금은 시니어클럽 일자리가 금년까지만 해도 1800명이었는데 내년에는 2000명에 60억 정도의 예산이 투자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관리하고 교육할 수 있는 복지타운이 절실하게 필요하고요. 이걸 서서히 준비를 해서 어 내년도에 그런 부분을 다시 재가동을 해서 복지타운을 실현을 꼭 해야될걸로 생각합니다.

Q.충북인력개발원 폐원에 따른 대책은?

A. 적자를 보다 보니까 결국은 우리 대한민국 관내 9개 기관이 그런 이 개발원이 있었는데 3개 기관 지금 그 관리가 잘 안되서 폐원 조치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걸 통보를 받아서 저희들은 어떻게서라도 인력개발원이 좀 다시 운용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사를 전달했는데 상공회의소도 적자 폭이 커서 폐원하게 됐다. 해서 그런 부분을 그럼 옥천군이 매입을 하겠다 매입을 해서 우리 옥천군에 복지 향상이라던가 이런 분야에 쓰던지 아니면 공공기관 유치 공공기관기업을 유치하는데 다시 그걸 매입을 해서 그렇게 처분할 생각입니다.

Q. 전국 최초 HACCP 인증 받은 로컬푸드 매장 소개? 

A. 로컬푸드 매장에는 친환경 농산물밖에 거기에 입점을 못합니다. 친환경 농산물이 인증을 받아야 해요. 우리 옥천에는 300여농가가 인증을 받아서 생산된 농산물을 로컬푸드 매장에다가 자기의 이름을 걸고 진열을 해놓습니다. 포장을 해서 그렇게 해서 많은 주민들의 호응 특히 대전광역시에서도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거와 더불어서 금년에 처음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로컬푸드에 대한 해썹인증을 전국 최초로 받아서 아주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 이 사업을 활성화를 시켜서 우리 지역내 학교,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농산물로 급식을 합니다.

Q. 지역 대표적인 관광상품은? 

A. 제일 먼저 3월에 국내 최대 묘목특구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묘목을 70%는 우리 옥천에서 다 커버를 하죠. 그래서 묘목축제가 3월에 있습니다. 그리고 5월달에는 우리 옥천지역이 옻단지 특구로 돼 있어요. 옻축제 옻나무 축제 옻과 관련된 생산품에 대한 그런 여러 가지 다양성 있게 축제를 하고, 7월에서 8월에는 이 지역에 주산단지인 포도와 복숭아 축제가 있습니다. 그런 축제를 열게 되겠죠. 그런 것은 우리 농산물 임산물에 대한 축제가 있고, 우리 옥천이 향수의 고장. 정지용 시인의 생가가 있습니다. 5월에는 지용축제가 대단위로 문학축제가 대단위로 열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옥천은 전국에서 교통의 요충지로서 가장 접근하기가 좋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산업상품을 만들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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