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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시진핑과 정상회담…북핵 해법 등 모색

등록 2019.12.23 10:59

수정 2019.12.23 11:14

文대통령, 시진핑과 정상회담…북핵 해법 등 모색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8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을 위해 23일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중 환송을 위해 서울공항을 찾은 인사들과 공항에서 잠시 환담한 뒤 오전 9시 50분께 중국으로 출발했다.

서울공항을 찾은 인사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세영 외교부 1차관, 진옌광 주한중국대사대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다.

문 대통령은 청두로 가기 전 베이징을 들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오찬 일정을 연이어 소화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과의 회담은 지난 6월 일본 오사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이후 6개월 만이다.

회담에서는 특히 한중 양자관계 진전을 위한 논의와 함께 한반도 내 긴장 상황을 타개하고 미북 간 대화를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방안 등도 논의할 전망이다.

두 정상은 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를 둘러싼 갈등 해결 노력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오찬 후 청두로 이동,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양자회담과 만찬 일정을 이어간다.

리커창 총리와의 만남에선 양국 간 경제·통상·환경·문화 등 실질 분야에 대한 구체적 협력 제고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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