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2월 2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12.26 21:14

1. 조국 전 장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밤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조 전 장관 측은 감찰 중단이 아닌 감찰 종료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정무적 판단이 유재수 감찰에만 적용한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2. 검찰이 "공수처법에 중대한 독소조항이 있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공직자 범죄 정보는 모두 공수처에 통보해야한다는 조항은 수사 검열일 뿐 아니라 수사 기밀 누설 위험이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3.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동호 전 최고위원이 자신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날,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임 위원의 동생과 최측근이 불출마 대가로 보직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4. 서울 대치동 아파트 전셋값이 한 달만에 1억 원 올랐습니다. 대입 제도 개편에다, 12·16 부동산 대책으로 실거주 조건이 강화되면서 전세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5. 대기업들이 최장 12일 간의 연말 휴가를 장려하는 반면, 중소기업에선 남은 연차도 못 쓰는 상황입니다. 워라밸 양극화 현상 취재했습니다.

6. 홍콩 시위대는 성탄절에도 홍콩 독립 구호를 외쳤습니다. 중국은 홍콩 주두군의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홍콩을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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