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12월 29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19.12.29 19:03

1.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어 "국가 전략적 지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에다, 이틀간 진행됩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내년 1월이나 2월, 김정은이나 김정일 생일에 도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2.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을 불러 제보 경위와 이첩 과정 등을 조사했습니다. 의혹 핵심 인물인 송병기 부시장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모레, 결정됩니다.

3. 민주당이 내일 공수처법을 표결 처리할 계획인 가운데 범여권 군소정당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수처법을 둘러싼 검찰과 법원의 분위기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4. 서울 방배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명이 다치는 등 주택과 시장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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