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재해뉴스7

새해 첫날 춥지만 '쾌청'…해맞이 명소는 어디?

등록 2019.12.29 19:22

수정 2019.12.29 19:52

[앵커]
오늘 벌써, 2019년 마지막 주말입니다. 해돋이 보며 2020년을 맞으려는 분들도 있을텐데,, 새해 첫 날은 맑아서 선명한 일출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많이 춥습니다.

해맞이 명소는 어딘지, 정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짙은 어둠 속에서 태양이 장엄하게 솟아오릅니다. 백두대간 봉우리들이 운해 위에 우뚝 솟은 모습과 화려한 눈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천왕봉과 설악산 대청봉, 북한산 백운대 등 5곳을 일출 명소로 꼽았습니다.

주재우 / 국립공원공단 부장
"방한복, 장갑과 같은 방한용품과 탐방로 결빙에 대비한 아이젠 등 겨울철 산행장비를 반드시 준비해야…."

2020년 경자년 새해 첫 해돋이는 또렷하게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지만 모레부턴 다시 맑아집니다.

우진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또렷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낮은 구름이 밀려들면서 그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새해를 밝힐 첫 해돋이는 독도에서 오전 7시26분에 가장 먼저 시작합니다.

내륙에서는 울산 간절곶 7시31분, 강릉 경포대 7시40분, 서울은 7시47분에 첫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날씨는 맑겠지만 맹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새해 첫날까지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집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TV조선 정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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