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재해뉴스9

강력한 '세밑 한파' 온다…31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

등록 2019.12.30 21:20

수정 2019.12.30 22:56

[앵커]
올 겨울은 강추위 없이 지나가는가 했는데 오늘 밤부터 강력한 세밑 한파가 찾아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갑니다. 광화문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석민혁 기자, 오늘 낮과는 추위 체감이 완전히 다르죠?

 

[리포트]
네, 퇴근 시간부터 칼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이곳 광화문의 체감온도도 뚝 떨어졌습니다.

지금 광화문 일대 기온은 영하 4도인데,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 영하 7도입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시민들은 입김을 불면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오전 11시부터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일부 지역은 한파 경보까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은 기온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갑니다. 파주와 철원은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 치고, 광주와 부산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3도를 밑도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진 만큼 미세먼지는 걷히겠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을 '좋음'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TV조선 석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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