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2월 31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12.31 21:05

1. 검찰이 허위공문서작성 등 11개 혐의를 들어 조국 전 장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아들의 미국 대학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 준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2. 공수처 설치법 통과에, 한국당은 '의원직 총사퇴' 카드를 꺼내든데 이어 장외투쟁을 예고했습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벌어질 여야간 '대치정국', 전망합니다.

3.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최초 제보한 인물로 지목된 송병기 부시장이 영장실질심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4. 잠시 후 자정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시민대표로 최다 추천을 받은 '펭수'가 타종에 참여합니다.

김민석 / 인천 부평구
"취업 준비하면서 열심히 자격증 따고 있는데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현장 연결합니다.

5. 북한이 이례적으로 나흘동안 노동당 전원회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미국은 북한을 향한 막바지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미북 관계 분수령이 될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전망해봅니다.

6. 기부천사의 성금을 훔친 30대 남성 2명은 유튜브로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당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시민은 표창을 받습니다. 다급했던 순간,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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