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월 2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1.02 21:08

1.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 장관을 초고속 임명하며, 검찰 개혁에 '가속'을 예고했습니다. 임명장을 받은 추 장관은 "여러번 찌른다고 명의는 아니"라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2.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년여 간의 해외체류를 마무리하고 국내 정계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한국당이 안 전 대표 측과의 통합에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지난해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27명과 민주당 의원 등 10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4. '민식이법'이 새학기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스쿨존 제한속도는 제각각에 시속이 최대 60km 인 곳도 있어 여전히 위험하다는 지적입니다. 현장 추적했습니다.

5. 올해 우리 경제 앞에 놓인 암초 짚어봅니다. 지낸해 대비 최저임금이 240원 더 오르면서 자영업자는 쇼크를 우려하고 있고, 인구가 줄면서 산부인과 의사가 없는 시군구가 전국에 9곳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 지난해 부산의 한 고층건물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려 벌금형을 받은 러시아인들이 국내에서 2번째로 높은 411m 건물에서 뛰어내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이미 출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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