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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초대석] 허성무 창원시장 "스마트산단·수소산업으로 재도약"

등록 2020.01.06 08:52

수정 2020.10.02 00:00

[앵커]
네트워크 초대석 입니다. 경남 창원시는 기계와 중공업 등 전통 제조업으로 성장한 도십니다. 하지만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타고 스마트산업단지와 수소산업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이성진 기자가 허성무 창원시장을 만나서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시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Q. 시장님, 창원시하면 스마트산업단지가 떠오릅니다. 올해 창원 스마트산업단지를 어떻게 발전시킬 계획인가요?

A. 네 스마트산업단지라는 것은 기존 제조업에 ICT를 융햡하는 것을 말하는데 특히 이제 사물인터넷이라든지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제조산업에 혁신을 가져오는 것이 스마트산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걸 추진하 수 있는 기업들 역량 있는 민간 기업들이 와야 하거든요 그런 기업들이 여기에 올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가시적인 성과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NHN 삼성SDS 프랑스 다소사 심지어는 IBM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들이 스마트선도산단 지정을 받았고 국가로부터 그 다음에 강소연구개발특구 무인선박규제자율지역 이렇게 다 지정을 받았기 때문에 여기에 ICT와 관련된 세계 최고의 국내 최고의 기업들이 들어와서 융합된 기술들을 발휘하기 시작하면 굉장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요.

Q. 창원 스마트산업단지의 미래상은?

A. 전자부품연구원 그 다음에 자동차부품연구원이 다 창원에 왔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미래로 가는 자율주행차라든지 수소차라든지 이런 것과 관련된 첨단부품들을 다 개발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 산단 전체에 큰 활력이 생길 거라 보고요 어쨌든 저희들 목표는 600개 정도의 기업을 스마트화하는 것이고 그 600개의 스마트화한 기업들을 연결해서 그들의 데이터들을 적극 활용해서 산단 전체에 제조업의 혁신을 일어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고요

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이 스마트한 삶을 살 수있는 노동자 친화적인 산단을 만들언 내는 그런 공간을 그렇게 해서 이 산단에서 일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도록 만들어 드리는 거고 그래서 이 산단에서 그런 행복한 노동자와 그리고 ICT와 기존 제조가 융합되면서 신산업들이 끊임없이 창출되는 그런 산단을 만들어내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입니다.

Q. 수소산업 특별시를 통한 산업 발전 방안은?

A. 시민들의 삶은 일단 수소 에너지가 청정 에너지니까요 에 어쨌든 뭐 지금 미세먼지라던가 온갖그런 어려움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으로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는 에너지 혁명이 하나가 있고요 둘째는 이제 수소 에너지가 좀 저렴하게 공급이 될것입니다. 그럼 에너지 이용 비율이 비용이 좀 내려가게 되는 것이 있고요

그다음 이 수소 에너지를 이용 하는 것이 수소산업인데 그냥 뭐 수소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수소를 만들고 운반하고 또 이용 하는 여러 가지 전후방 산업이 있거든요

예를 들면 수소 자동차 수소 자동차 완성차는 에 현대에서 만듭니다. 울산에서 그러나 거기 들어가는 다양한 부품은 우리 창원 공단에서 만들어 지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새로운 산업이 계속 성장하게 되는 거죠.

Q. 성매매 집결지에 CCTV 설치...반발 해소책은?

A. 네 차례 시도 끝에 지금 겨우 CCTV 설치했습니다. 그 저항이 얼마나 강했는지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분신을 위협하면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런데 이제 첫걸음을 뗀거죠.

이제 우리 사회가 가야할 방향에 대해 설명을 했고 결국 그분들도 궁극적으로 동의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리고 이제 현재 상황이 완벽한 불법적인 상황이었죠. 그 이제 그런 불법적인 상황이 일상적이고 용인되어서는 안된다는 걸 누구나 다 알고 계시는 문제고요.

이후에 이제 거기에 계신 분들의 취업과 복지를 위한 그런 담당 부서의 노력이 있어야 하고요 그 다음에 거기에 땅들을 다 매입해야 하는 예산 확보의 문제가 있고요

그리고 그 이외에 이것들을 어떻게 개발하고 만들어 갈 것인가 하는 도시계획과 또 도시재생 이런 관련부서들의 협업이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하루아침에 할 수 없고요 저희가 한 3개년 계획을 짜서 종합계획을 세워서 3년 이내에 완벽하게 해결해내려고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주남저수지 철새 보호' 친환경 농법인란?

A. 결국은 철새가 올려면은 철새가 올수 있는 환경이 마련 되야 되거든요 그것은 인자 저수지 뿐만 아니라 저수지 주변에도 철새가 쉬고 먹이 활동을 할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 많이 확보가 되어야 되는데 인자 그게 참 어려웠습니다.

주민들과의 충돌이 많았고요 그래서 제가 시장이 되고 난 다음에 그 어떤 것도 성공 하려면 주민과의 동의 주민과의 협업이 있어야만 가능 하다 그래서 인제 주민들과 시민 사회 단체와 저희창원 시가 3자 모임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합의 점을 계속 찾아 나갔고 그 가운데서 인제 철새들이 와서 먹이 활동 할수 있고 쉴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 만들어 지고 또 그 공간을 자연 농법으로 그렇게 하고 그기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 하면서 에 이렇게 가장 모범적인 이런 모델이 만들어 진 것이죠.

시장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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