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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부정입학 무혐의"…소속사, 악플러 고소 진행中

등록 2020.01.06 15:25

FNC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 등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FNC는 6일 공식입장을 올리고 "정용화의 군 복무 및 무혐의로 이미 결론 난 과거 사안들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을 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차로 이 중 가장 정도가 심한 악플러들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으며 이 사건은 강남경찰서로 배당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상황을 알렸다. FNC는 "악플러들을 계속 추적해 추가 고소도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해 11월 군대에서 전역한 정용화는 입대를 연기하기 위해 박사과정에 진학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지난 7월 중앙지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이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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