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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마스카라·아이라이너 10종서 방사성물질 검출…회수조치

등록 2020.01.07 14:06

수정 2020.01.07 14:09

속눈썹과 눈 주위에 사용하는 화장품인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후로후시가 생산하고 아이티벡스인터내셔널이 수입ㆍ판매한 마스카라 등 화장품 10개 품목에서 방사성 물질 토륨과 우라늄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의 수입통관 과정에서 표면방사선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이력이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수거ㆍ검사한 결과다.

회수 제품은 후로후시 모테마스카라 7종과 후로후시 모테라이너 3종 등이다. 토륨과 우라늄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물질이다.

식약처는 다만 "방사성검출량은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에 따른 연간 피폭선량 안전기준 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수입사나 구입처에 반품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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