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체

트럼프, 이란 보복 공격에 "우린 가장 강력한 군 보유"

등록 2020.01.08 14:51

수정 2020.01.08 15:01

[앵커]
이란이 이라크에 있는 미군 기지를 타격했습니다. 미군 공습으로 숨진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솔레이마니가 사살된 뒤 보복에 나선 건데,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수 기자, 미군 기지를 공습한 건데, 미국에서 반응이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조금 전 트위터를 통해 "이라크에 있는 미군 기지 두 곳에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사상자와 피해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괜찮다", "지금까지는 매우 좋다"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튿날인 현지시간 8일 오전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미군이 주둔한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십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에르빌 미군 기지에도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측은 이라크 미군 기지 한 곳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주장하며, 미국에 군인 추가 희생을 막으려면 철군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면, 다음 표적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이스라엘 하이파가 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자국 항공사들에게 이란과 이라크, 걸프 해역 상공의 운항을 금지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국제부에서 TV조선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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