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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동욱 감독과 2021시즌까지 계약 연장…박석민은 2+1년 최대 34억원 계약

등록 2020.01.08 14:32

수정 2020.01.08 14:34

NC, 이동욱 감독과 2021시즌까지 계약 연장…박석민은 2+1년 최대 34억원 계약

이동욱 감독 / 연합 뉴스

NC가 이동욱 감독과 2021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NC는 8일 "이동욱 감독과 2020, 2021시즌 2년간 1군 감독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억원에 연봉 2억 5000만원이다.

이동욱 감독은 지난해 NC 사령탑에 부임하며 2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이 올해까지로 아직 1년 남았지만, 지휘봉을 잡은 지난해 팀을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이끌어 지도력을 입증했다.

이에 NC는 1년 연장이라는 선물을 이 감독에게 안겼다.

이 감독은 "NC가 강팀으로 면모를 다져 우승권에 진입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약금 1억원을 추가로 받았고, 연봉도 5000만원이 올랐다.

한편, '베테랑 FA 내야수' 박석민은 NC와 2+1년, 최대 34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2년 보장액 16억원이고, 1년을 연장하면 18억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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