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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이란 보복공격 '예의주시'…이라크 현지 1380여명 근무 중

등록 2020.01.08 15:21

수정 2020.01.08 15:33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건설업계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없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달 2일 기준으로 이라크 현지에 파견된 우리 인력은 14개 건설사 1381명으로 파악됐다. 이라크 내 건설 현장은 크게 두 곳으로 현대건설과 GS건설, SK건설 등이 공동 시공 중인 카르발라 정유공장 현장, 한화건설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이다.

카르발라 정유공장 현장에 약 660여명,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에는 390여명이 근무 중이다. 이 두 현장 모두 공습 지점과 떨어져 있어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사와 해외건설협회는 현지와 긴밀히 연락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는 공사 중단 및 재개시에 대비해 계약상 사전·사후조치를 자문하고, 이행성 보증 발급 연장 등 금융거래 애로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 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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