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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영업익 '반토막'…4분기 실적은 '선방'

등록 2020.01.08 16:05

삼성전자 작년 영업익 '반토막'…4분기 실적은 '선방'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229조 5200억원, 영업이익 27조 7100억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2018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5.8% 줄어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1조원 줄어 반토막(-52.9%)이 났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억 1000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6조 5000억)를 웃돌았다. 지난 분기에 이어 7조 원대를 이어가면서 바닥을 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력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 재고량이 빠르게 줄어 원가 경쟁력이 강화되고 5G 상용화와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반도체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무선사업 부문에서도 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폴드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양호해 수익성이 상당히 개선됐을 것이란 판단이다. /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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