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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돌봄교실 700실 늘린다…1만4천명 더 수용

등록 2020.01.08 18:34

수정 2020.01.08 18:36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이 700실 늘어나, 초등학생 1만 4000명이 혜택을 더 받게 된다.

교육부는 2020년 초등돌봄교실을 700실 확충해 지난해보다 1만 4천여 명 늘어난 30만 4천 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등돌봄교실은 방과 후 학교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맞벌이 가정 자녀 등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6천117개 초등학교(1만 3천910실)에서 29만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교육부는 또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노후 돌봄교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1천700여 실의 돌봄교실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 신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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