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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 등 연예인 스마트폰 해킹 피해 속출

등록 2020.01.08 21:31

[앵커]
배우 주진모 씨 등 다수 연예인이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뒤 협박까지 받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일부 연예인은 협박 못이겨 해커에게 돈까지 건넨 것으로 전해집니다.

최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우 주진모씨가 개인 휴대전화가 해킹당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진모씨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개인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협박을 받고 있고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한 매체는 다른 배우와 아이돌, 감독, 유명 셰프까지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만 10건이 넘는다고 보도했습니다.

해커는 5천만원부터 심지어 10억 이상도 요구했는데,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인의 사생활 정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려 한겁니다.

이들은 실제로 일부 자료를 샘플로 전송하며 협박의 강도를 높여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A씨는 사진과 문자를, 아이돌 B씨와 셰프 C씨는 사진, 문자, 영상으로 협박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협박에 시달렸던 아이돌 가수는 금품을 전달해 위기를 모면했지만, 주진모씨는 요구에 응하지 않자 일부 문자가 외부에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피해 당사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의 사생활 보호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사항을 알려주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TV조선 최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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